중외 제약

1975.03.11 이종호 사장, 대한중외제약 대표이사 취임

대한중외제약은 1975년 3월 11일 이종호 전무이사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취임 직후 이종호 사장은 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갑작스런 타계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하고 상·하반기 성장계획을 수립하는 등 회사를 정상화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

1974.03 「5%과당주」일본 수출

대한중외제약은 1974년 3월 기초수액제 '5%과당주'를 쥬가이 제약 社를 통해 일본 시장에 선보였다. 당시 의약품 선진국인 일본에 주사제 완제품을 수출했다는 것은 회사가 치료제 전문업체로 국제적 인정을 받게 됨을 의미했다.

1993.02.24. 이종호 회장, 제14대 제약협회장 취임

이종호 회장(현 명예회장)은 1993년 2월 26일 제14대 제약협회장에 선출됐다. 이 회장은 2년의 재임기간 중 중국 북경을 방문하여 한중제약협회 협력을 도모하는 등 한국 제약 업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91.02.05. 정모제약(현 JW신약), 대유신약으로 사명 변경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증대시켜 나가겠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출발한 정모제약은 1991년 2월 5일, 대유신약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재출범했다.

1987.02.03. 수액라인 완전 자동화 설비 구축

㈜중외제약은 19878년 2월 3일 당진공장 수액생산 라인에 수액자동캡실링기 및 자동포장기를 도입하여 완전 자동화 설비를 구축했다. 이는 그 해 8월 국내 최초 LVP-GMP 적격업체로 지정되는 계기가 됐다.

1975.02.26. 故 성천 이기석 선생 타계

1975년 2월 26일 JW그룹의 창업주인 故 성천 이기석 선생이 향년 66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그의 과업은 이종호 회장(현 명예회장)이 이어받았다. 한평생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했던 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성천상'을 제정하고 매년 음지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참 의료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1967.02.01. 사내보 '중외통신' 창간

㈜중외제약은 1967년 2월 1일 사내보 '중외통신'을 창간했다. 당시 기업 사보는 하향식 공지사항만 전달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중외통신은 취미·오락 섹션을 도입하는 등 부드러운 사보를 지향해 진정한 임직원을 위한 사보라는 평을 받았다.

2017. 01. 21. 중외학술복지재단 해외의료봉사

JW그룹 해외봉사단은 질병과 빈곤으로 고통 받는 해외 지역을 찾아 무료 진료활동을 펼치는 등 그룹의 창업이념인 ‘생명존중’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