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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이야기] 휴가를 다녀와도 피곤한 당신에게 ‘비타민B군’을!

건강정보

[질병이야기] 휴가를 다녀와도 피곤한 당신에게 ‘비타민B군’을!

2025-07-25

 

몸도 마음도 지치게 만드는 무더위에 피서를 떠나는 직장인들이 많아요. 하지만 휴가를 다녀와도 쉬어도 쉬지 못한 것 같은 피로감은 해소하기가 참 힘들죠. 전문가들은 이럴 때 활력을 되찾아줄 수 있는 영양소로 비타민B군을 추천합니다. 오늘 질병이야기에서는 비타민B군은 무엇이고, 그 기능과 섭취 시 주의점 그리고 최근 비타민B군을 담은 건강기능식품 트렌드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에너지의 기본, 비타민B군이란? |

 

 

비타민은 수용성과 지용성으로 나뉘는데, 그중 비타민B군은 대표적인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B군’은 하나의 성분이 아니라 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나이아신), B5(판토텐산), B6(피리독신), B7(비오틴), B9(엽산), B12(코발라민) 등 8가지 성분의 복합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성분은 인체 내에서 에너지 대사, 신경 기능 유지, 적혈구 생성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에너지로 전환시키고, 스트레스와 긴장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주어 피로 해소에 효과적인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비타민B군이 부족하다면 무기력감, 집중력 저하, 입 주변 염증 등의 피로에서 기인하는 여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장인, 수험생, 육체노동자 등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 고함량 비타민B군, 정말 섭취해도 괜찮을까요? |

 

 

우리 몸은 비타민B군을 저장하지 못하기 때문에 꾸준히 필요량만큼 섭취해야 합니다. 다행히 평소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면 크게 부족할 일은 없는데요. 다만, 일이나 다이어트 등으로 식사를 거르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생활을 지속할 경우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에 비타민B군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하루 권장량의 4,000%에 달하는 고함량 비타민B군 제품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 어마어마한 수치에 제품을 섭취해도 괜찮은지 궁금한 분들도 많을 텐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수용성 비타민인 B군은 많이 섭취하더라도, 그 필요량을 충족하면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합니다.

 

또, 비타민B군은 다른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섭취해도 상호작용 우려가 적습니다. 예를 들어, 간 기능을 개선하는 밀크씨슬, 면역력을 높이는 아연,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 등과 병용 섭취해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래서 비타민B군뿐만 아니라 다른 피로 해소 성분을 함께 담은 기능성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무더위와 업무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여름, 단순한 휴식만으로는 에너지 회복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요. 이럴 때, 몸의 대사와 신경계를 돕는 비타민B군 섭취는 일상생활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습니다. 안전성과 효능을 모두 갖춘 비타민B군과 함께 여러분의 여름을 조금 더 가볍고 활기차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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