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브랜드
“EYE 텐션 업!”…‘프렌즈 아이드롭’의 브랜드 스토리
2007년 초, 우리 눈에 촉촉함을 더해주는 인공눈물(점안액) ‘프렌즈 아이드롭’이 탄생했어요. 제품 출시 직후, 현대인의 안구 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물론,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채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 결과, 프렌즈 아이드롭은 2023년 아이큐비아(IQVIA) 데이터 기준 ‘일반의약품 점안액 시장 9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어요. JW중외제약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난 6월, 배우 김지원을 모델로 섭외하고 소비자 니즈에 딱 맞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다시 한번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프렌즈 아이드롭 브랜드의 역사부터 판매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 최근 출시한 신제품까지 소개할게요!
| 렌즈관리용품 브랜드 ‘프렌즈(Frenz)’가 탄생하다 |
1990년대 후반부터 우리나라에는 콘택트렌즈가 유행하기 시작했어요. 답답한 안경을 벗고 마음껏 멋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죠. 특히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패션을 위한 ‘써클렌즈’가 대중화되면서 콘택트렌즈는 젊은이들의 ‘잇-템’으로 자리잡았어요. 여기에 렌즈 제조 기술도 발전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점차 대중화됐죠.
이 같은 시장 흐름에 발맞춰 JW중외제약은 2006년 ‘프렌즈(Frenz)’라는 브랜드를 선보였어요. 프렌즈는 기존 JW중외제약의 렌즈관리용액 ‘MP5’, 인공눈물 ‘센쥬시엘’ 등 독립적으로 구성됐던 기존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을 통합한 브랜드인데요. 프렌즈는 ‘Fresh Lens, Friendly Lens’를 줄인말로 ‘콘택트렌즈를 언제 어디서나 맑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렌즈관리용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답니다.
| 프렌즈, ‘Eye-Care’ 브랜드로 |
여러분은 2000년대 초 ‘디지털’이 시대정신이던 때를 기억하시나요? 당시 컴퓨터, 휴대폰 등 각종 전자기기가 엄청난 속도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우리의 삶에 편리함을 가져다줬었죠. 하지만 이런 기술혁신이 현대인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었어요. 하루 종일 시각적 자극에 노출되면서 눈에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아졌고, 덩달아 ‘안구건조증’ 환자도 늘어났거든요. 눈 건강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였죠.
이를 확인한 JW중외제약은 브랜드 통합 이듬해인 2007년 점안액 ‘프렌즈 아이드롭’을 출시했어요. 프렌즈 아이드롭은 염화칼륨, 염화나트륨, 포도당이 주성분인 일반의약품으로, 제품은 가장 기본적인 ‘프렌즈 아이드롭 순’부터 L-멘톨 성분이 첨가된 ’프렌즈 아이드롭 쿨‘과 쿨보다 청량감이 강한 ‘프렌즈 아이드롭 쿨 하이’ 총 3개 라인업으로 구성됐어요.
프렌즈 아이드롭은 당시 시대적 흐름을 잘 ‘저격’했던 제품이에요. 세 제품은 공통적으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있을 때의 불쾌감과 눈물 보충, 눈의 피로, 눈의 흐림 등의 증상에 적응증을 갖고 있는데요. 따로 렌즈를 빼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각종 안구 불편감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에게 주목받았죠. 게다가 청량감의 정도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했기 때문에 시원한 자극을 좋아하는 소비자와 그렇지 않은 소비자 모두의 취향을 만족할 수 있었어요.
그 결과, 프렌즈 아이드롭은 아이큐비아 2023 데이터 기준 일반의약품 점안액 시장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며 ‘Eye-Care’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졌어요.
| 더욱 청량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를 위한 신제품 |
** 서술 편의와 가독성 향상을 위해 이하 문단부터는 제품 라인업의 명칭을 ‘프렌즈 아이드롭 순’은 ‘순’으로, ‘프렌즈 아이드롭 쿨’은 ‘쿨’로, ‘프렌즈 아이드롭 쿨하이’는 쿨하이로 표기합니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일반 소비재 기업뿐만 아니라 제약업계에서도 매우 중요한 요소죠! 생명존중의 가치 실현과 환자중심적 사고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JW중외제약 역시 그동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패키지를 개선하고 신제품 개발에 몰두했어요.
2023년, JW중외제약은 프렌즈 아이드롭 사용 경험이 있는 15~34세 여성 27명을 대상으로 제품 선택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한 자체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진행했어요.
** 포커스 그룹 인터뷰: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된 집단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상호작용적인 인터뷰를 수반하는 평가기법. 해당 조직에 관련되어 있는 사람들이나 논의되는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또는 그 조직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포커스 그룹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 그리고 대안들을 평가 공유한다. (출처: HRD 용어사전)
이번 설문에서 회사가 가장 먼저 주목한 것은 소비자가 제품 선택의 기준이었는데요. 응답자 중 44%가 ‘시원함’을 고려한다고 응답했어요. 이를 증명하듯, 기존 라인업 3종 중 L-멘톨 성분을 첨가한 쿨과 쿨하이의 사용도(67%)가 순(33%)에 비해 높았어요. 특히 참가자 전원이 쿨하이 제품을 사용해본 후, 쿨하이보다 더 시원한 느낌의 인공눈물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도 74%가 ‘경험해보고 싶은 의사가 있다’고 답했는데요.
이처럼 소비자의 생각을 확인한 JW중외제약은 신제품 개발에 몰두했고, 최근 새로운 제품 ‘프렌즈 아이드롭 아이스’를 선보이기에 이르렀어요.
프렌즈 아이드롭 아이스는 기존 제품의 성분(포도당 0.05mg, 염화칼륨 1.5mg, 염화나트륨 5.5mg)에 더해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콘드로이친)도 0.5mg/mL 함유하고 있어요.
또, 기타 첨가제인 L-멘톨 첨가량을 늘렸어요. 프렌즈 아이드롭 아이스에는 1㎖당 L-멘톨 0.3㎎이 첨가돼 있는데, 이는 기존 제품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예요. JW중외제약이 자체적으로 분류한 ‘프렌즈 아이드롭 아이스’의 청량감 강도는 10으로 쿨(청량감 강도 1)과 쿨 하이(청량감 강도 4)보다도 높아요.
|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MZ 마음 속에 드롭! |
JW중외제약은 프렌즈 아이드롭의 주 사용자인 15-34세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까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어요.
2022년부터는 세계 최고 수준의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고, 지난 6월에는 배우 김지원을 프렌즈 아이드롭 공식 모델로 선정하고 CF를 제작해 지상파, 케이블TV와 온라인·SNS까지 광범위한 캠페인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고 있답니다.
이처럼 JW중외제약은 9년 연속 점안액 시장 판매 1위라는 좋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국민들의 눈 건강에 기여할 JW중외제약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광고심의필 : 2024-1741-004200
※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첨부된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잘 읽고, 의사·약사와 상의하십시오.
콘텐츠 활용 시에는 출처(JW중외제약 홈페이지)를 반드시 표기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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