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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R&D 핵심 파이프라인 STAT, 오픈 이노베이션부터 임상까지 종횡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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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R&D 핵심 파이프라인 STAT, 오픈 이노베이션부터 임상까지 종횡무진

2024-01-12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다. 예로부터 청룡은 동양고전 속에서 강한 힘과 지혜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성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은 가운데 차별화된 전략으로 혁신신약 개발에 매진해온 JW의 연구·개발(R&D) 분야에도 성장과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다.

 

 

 

| STAT3 타깃 항암제 임상 1상 IND 신청…STAT6 표적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오픈 이노베이션도 |

 

가장 눈에 띄는 R&D 파이프라인은 STAT 단백질 관련 성과들이다.

 

최근 JW중외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JW2286’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 수년간 신약후보물질 발굴부터 전임상을 진행한 끝에 인체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수 있는 임상 본격 진입을 눈앞에 둔 것.

 

JW2286은 STAT3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로 삼중음성 유방암을 비롯해 위암과 직결장암 등의 고형암이 적응증이다. 특히 삼중음성 유방암은 여성 호르몬과 표피성장인자(HER2)의 영향을 받지 않아 미충족 의료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JW중외제약은 앞서 진행한 전임상에서 기존 표준치료제 동등 이상의 높은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이 같은 결과를 지난 2021년 미국암연구학회(AACR) 연례학술회의에서 발표한 바 있다.

 

특히 JW2286의 신약 개발 가능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8월에는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의 비임상 연구 지원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JW중외제약의 연구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가 미국 인공지능(AI) 신약개발기업인 크리스탈파이(XtalPi)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면서 STAT 단백질 직접 저해 치료제 개발 관련 오픈 이노베이션도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C&C신약연구소는 크리스탈파이의 양자물리학 기반 AI 신약 개발 플랫폼 및 자동화 로봇시스템을 활용해 STAT6 단백질 표적 저분자 화합물 치료제 선도물질(리드화합물)의 최적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해 9월에는 C&C신약연구소의 STAT5/STAT3 이중 표적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연구가 ‘2023년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로 선정되기도 했다.

 

 

 

|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클로버’로 STAT 단백질 타깃 혁신신약 개발 추진 |

 

 

Wnt 신호전달경로와 함께 JW의 신약 파이프라인 타깃 중 하나인 STAT은 세포 분화나 발달을 비롯해 다양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단백질이다. STAT은 STAT1~4, STAT5A, STAT5B, STAT6 등 7가지로 나뉘며 상위 단백질인 JAK에 의해 활성화된다. 일반적으로 STAT 단백질은 체내에서 제한적으로 활성화되지만 지나치게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각종 염증질환을 비롯해 자가면역질환, 암 등을 유발한다.

 

STAT은 인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다양한 질병에 관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STAT 단백질 타깃의 신약은 전혀 없는 상황이다. 글로벌 빅파마 역시 약효 및 독성 문제로 임상 1상에서 실패하는 등 치료제 약물 개발 난이도가 높은 타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STAT 단백질 타깃의 신약을 개발하기 매우 어렵지만 JW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비롯해 임상 IND 신청 등 다양한 STAT 관련 R&D를 이어갈 수 있는 비결은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이 있기 때문이다.

 

JW는 지난 2012년 자체 기술력으로 구축한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클로버(CLOVER, C&C research Laboratories Omics serVER)’를 통해 STAT 타깃 신약후보물질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클로버’에는 다양한 종양 및 면역질환 모델 분석 데이터를 비롯해 유전체 정보가 탑재돼 있으며 JW가 자체 개발한 화학 분자 모델링 개발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JW중외제약은 수많은 정보를 고도화하고 재생산할 수 있는지가 최근 신약개발 핵심 경쟁력으로 두드러지는 추세를 고려해 ‘클로버’와 같은 자체 R&D 플랫폼에 다양한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또 JW중외제약의 기술과 플랫폼을 바이오텍 플랫폼과 결합해 시너지를 내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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